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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대상 6만4천여명…최고 월 6만원

송고시간2021-12-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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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을 받게 될 시민이 잠정안보다 900여명 늘어난 6만4천여명으로 확정됐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했다.

광주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은 4개 구, 29개 동으로 6만4천94명이 보상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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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측정
소음 측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을 받게 될 시민이 잠정안보다 900여명 늘어난 6만4천여명으로 확정됐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했다.

광주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은 4개 구, 29개 동으로 6만4천94명이 보상 대상에 포함됐다.

공청회 등 시민 의견 수렴 전 잠정안은 24개 동, 6만3천151명이었다.

같은 아파트에서도 동에 따라 보상 여부가 갈리는 등 민원이 반영돼 943명 늘어났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구별로는 서구 10개 동 3만2천548명, 광산구 14개 동·3만1천389명, 남구 4개 동 156명, 북구 1개 동 1명이다.

광주 외에는 전남 나주 노안면 일부 주민도 보상받는다.

보상금은 주민 1명 기준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95웨클) 월 4만5천원, 3종(85∼90웨클) 월 3만원이다.

전입 시기, 근무지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

그동안 소음 피해 보상을 받으려면 소송을 제기해야 했지만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신청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소음 대책 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음 영향도를 조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과를 확정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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