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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등록문화재 '횡성성당'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송고시간2021-12-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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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국가 등록문화재 제371호인 횡성성당의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야간 경관 조명은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됐으며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 "횡성성당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 야간 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재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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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등록문화재 '횡성성당' 야간 경관 조명
국가 등록문화재 '횡성성당' 야간 경관 조명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국가 등록문화재 제371호인 횡성성당의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 야간 경관 조명 설치사업의 하나로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1955년 완공된 횡성성당은 근대 천주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 등록문화재에 지정된 근대 문화유산이다.

야간 경관 조명은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됐으며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 "횡성성당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 야간 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재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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