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imazine] 새해 버킷리스트엔 우주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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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21년은 민간 우주여행이 본격화된 원년으로 훗날 기록될 겁니다.

첫발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뗐어요. 지난해 9월 민간인 4명을 태운 크루 드래건이 사흘간 우주여행을 마치고 무사 귀환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들로만 구성된 우주 탐사대가 궤도 비행에 성공한 거죠.

스페이스X는 단순한 우주 관광을 넘어 앞으로 인간과 화물을 우주로 운송하기 위한 시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올해 10회 이상 반복 발사해 안전성을 검증할 거라네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평소 라이벌로 묘사되는 머스크를 바짝 추격하고 나섰어요. 베이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지난달 유료 탑승객 6명을 싣고 세 번째 유인 우주여행에 성공했습니다.

아직은 궤도 비행이 아닌 무중력 체험에 가까웠지만, 탑승권 판매 이익으로 우주여행의 품질과 횟수를 높일 예정이래요.

가장 먼저 우주비행 프로젝트에 착수했던 '괴짜' 리처드 브랜슨의 근황은 어떨까요?

2000년대 후반부터 우주여행 티켓을 판매해온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은 우주선 안전 점검을 이유로 유료 고객을 태우는 우주 관광 사업 시행을 올해 3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했습니다.

천문학적 비용 탓에 아직은 극소수의 사람만 갈 수 있는 우주여행. 하지만 TV나 자동차도 맨 처음엔 부호들만 소유할 수 있었듯 우주 공간이 흔한 관광지로 탈바꿈할 날도 머지않았을지 모릅니다.

글·편집 이혜림 크리에이터. 사진 [AP·EPA·UPI·Reuters=연합뉴스]

orchid_for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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