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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명소 포항 환호공원 주차장 통제…"코로나19 확산 방지"

송고시간2021-12-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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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환호공원 및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일원과 주차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전면 취소함에 따라 최근 명소로 떠오른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에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

해맞이 축전을 취소했음에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31일 오후 4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면 소재지 진입도로, 해안로, 새천년기념관 주차장을 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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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공원 통제 안내 현수막
포항 환호공원 통제 안내 현수막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환호공원 및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일원과 주차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전면 취소함에 따라 최근 명소로 떠오른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에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

시는 방문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통제 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31일부터는 직원들을 배치해 공원 출입을 막을 계획이다.

시는 앞서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하려던 한민족해맞이 축전을 취소하고 호미곶해맞이광장도 폐쇄하기로 했다.

또 해맞이 축전을 취소했음에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31일 오후 4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면 소재지 진입도로, 해안로, 새천년기념관 주차장을 통제할 계획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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