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의정부을지대병원장에 김병식 외과 교수
송고시간2021-12-29 15:16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김병식(63) 외과 교수가 제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 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울산대 의대 외과 교수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과 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부터는 을지대의료원장을 맡아 왔다.
김 병원장은 세계 최다 복강경 위암 수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위암학회장을 비롯해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세계위암학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등에서도 활동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초대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인 윤병우 교수는 을지대의료원장 겸 을지대 의무부총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취임식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29 15: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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