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주말·휴일에도 출근도장…수당 챙긴 공무원 중징계 요청

송고시간2021-12-29 09:55

beta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챙긴 충북 옥천군 공무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은 청사 출입문에서 출퇴근 시간만 등록하고 근무하지 않은 6급 A씨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도 인사위원회에 요청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챙긴 충북 옥천군 공무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은 청사 출입문에서 출퇴근 시간만 등록하고 근무하지 않은 6급 A씨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도 인사위원회에 요청했다.

A씨는 올해 4∼10월 주말과 휴일 군청에 들러 출근 등록을 한 뒤 대청댐 인근으로 놀러 가거나 지인과 식사를 한 후 다시 군청에 돌아와 퇴근 등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그는 모두 19회에 걸쳐 72만원이 넘는 초과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했다.

A씨의 비위는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들통났다.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상 부당수령액이 100만원을 넘지 않으면 견책∼정직 처분되지만, 고의가 있을 경우 정직∼파면으로 수위가 높아진다.

옥천군은 징계 처분이 나오는 대로 부당수령액을 환수하고, 수령액의 2배인 144만여원을 가산 징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음 달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