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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확산한 광주 광산구 '1% 희망대출', 행안부 최우수상

송고시간2021-12-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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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사업을 이어왔다.

행안부는 민·관 연대로 코로나19 경제위기를 넘은 광산구의 성과에 주목, 올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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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연대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평가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사업 소개하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사업 소개하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사업을 이어왔다.

광산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6개 기관·단체와 결성한 '광산경제백신회의' 협의체를 통해 1% 이자로 소상공인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이 대출금리 1%를 부담하면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모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나머지를 부담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648명이 약 46억원의 대출 혜택을 받았다.

행안부는 민·관 연대로 코로나19 경제위기를 넘은 광산구의 성과에 주목, 올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서울시 종로구 등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펼쳤다.

사업 표본을 제시한 광산구는 해당 지자체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공모사업과 관련 없이 강원 춘천시 등 19개 지자체가 1% 희망대출 사업을 따르기 위해 광산구에 문의하기도 했다.

광산구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1% 희망대출이 이제는 전국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광산구가 시작하고 전국이 함께 한 민·관 협력 모델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할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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