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소상공인연합회 '2021 목민상' 수상
송고시간2021-12-28 15:11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목민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박 시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 인천e음 발행 등 소상공인의 권익 옹호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목민상은 연합회가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올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한 인천 16만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일군 결과"라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간이 올해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28 15: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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