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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현정부 中편향 정책…국민·청년 대부분 중국 싫어해"(종합)

송고시간2021-12-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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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8일 "현 정부가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써왔지만 한국 국민들, 특히 청년들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한국 수출의 25%가 중국으로 가는데, 특정국가에 집중도나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일이 튼튼한 공조를 갖고 중국을 상대했을 때는 서로가 굉장히 호감을 갖고 사업과 여러 문화 협력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냈고, 양국 국민이 서로 호의적인 마음을 가졌다"며 "그런데 이 정부 들어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쓰고 미중 간 중간자 역할을 한다고 했지만, 결국 관계가 나쁜 것으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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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편향 정책, 결국 나쁜관계로 끝나…중국도 한국 싫어해"

"한일관계도 고의적 폭파로 봐야…나빠진 정도 아니라 '관계없다' 할 정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8일 "현 정부가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써왔지만 한국 국민들, 특히 청년들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한국 수출의 25%가 중국으로 가는데, 특정국가에 집중도나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과거엔 그렇지 않았는데 중국 사람들, 중국 청년 대부분이 한국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일이 튼튼한 공조를 갖고 중국을 상대했을 때는 서로가 굉장히 호감을 갖고 사업과 여러 문화 협력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냈고, 양국 국민이 서로 호의적인 마음을 가졌다"며 "그런데 이 정부 들어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쓰고 미중 간 중간자 역할을 한다고 했지만, 결국 관계가 나쁜 것으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주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 협력해주는게 중요하다'는 질문엔 "한일 관계는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받아, 한일 간 미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그 기반 하에 과거사 문제도 풀어나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후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2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윤 후보는 "관계가 가깝지 않으면 역사 문제를 정리하기 어렵고, 서로 으르렁 거리는 상황에선 역사 문제를 논의할 수 없다"며 "가까운 관계가 되고 서로간 이익을 나누는 관계가 돼야 과거사 문제가 잘 풀리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의 경우, 관계가 나빠질 정도가 아니고 '관계가 없다'고 할 정도"라며 "이 정부가 역사와 이념을 갖고 한일 간 관계를 거의 고의적이라고 할 정도로 과도하게 폭파시켰다고 봐야 할 정도로 국가 간 도대체 있을 수 없는 태도를 취해오다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일 관계 복원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 과거에 해왔던대로 한일관계가 나쁘지 않았다. 국교정상화 이후에 한일관계가 계속 괜찮았다"며 "과거에 했던대로만 해도 한일관계가 어렵지 않게 정상화 될 수 있으리라 본다. 한일관계 정상화는 한·미·일 상호 공조가 원활하게 되는 데에 큰 레버리지가 된다고 본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선 "반시장적이며 과도한 정부의 개입으로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현 정부의 정책들은 과감하게 정상화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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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dfQyiqv5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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