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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돌봄전담사 '8시간 근무' 갈등 풀리나

송고시간2021-12-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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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근무 등을 둘러싼 부산 초등 돌봄전담사와 부산교육청의 갈등이 해결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27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학교 비정규직 노조 소속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지난 9일 시작한 농성을 최근 해제하고 조만간 시교육청과 노사 협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돌봄 안정을 위해 전체 돌봄전담사의 하루 8시간 근무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교육청은 돌봄 수요에 따라 근로시간 연장이 필요하고 8시간 전일제 근무는 어렵다는 입장으로 맞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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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장기농성 풀고 노사 협의 재개 예정

돌봄전담사 농성장 찾은 김석준 부산교육감
돌봄전담사 농성장 찾은 김석준 부산교육감

[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하루 8시간 근무 등을 둘러싼 부산 초등 돌봄전담사와 부산교육청의 갈등이 해결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27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학교 비정규직 노조 소속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지난 9일 시작한 농성을 최근 해제하고 조만간 시교육청과 노사 협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돌봄전담사들은 지난 9일 시교육청이 초등돌봄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7시로 연장하는 '부산 돌봄 지원 종합 대책'을 발표하자 노사 협의 없는 일방적인 발표라고 반발하며 시교육청에서 장기 농성에 들어갔다.

이후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직접 농성장을 찾아 돌봄전담사들과 노사협의체 정기적 운영, 전일 8시간 근무 기준의 성실한 협의, 기존 근무자에게 전일제 전환 기회 부여 노력, 필요한 경우 시간 외 근무 보장 등 향후 노사협의 기본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를 계기로 돌봄전담사들은 지난 24일 시교육청 농성을 풀었고 조만간 교육청과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전담사들이 농성을 해제하고 노사 협의를 재개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돌봄 안정을 위해 전체 돌봄전담사의 하루 8시간 근무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교육청은 돌봄 수요에 따라 근로시간 연장이 필요하고 8시간 전일제 근무는 어렵다는 입장으로 맞서왔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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