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복지 현황을 한눈에…서대문구, '고루나눔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1-12-27 14:02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축적된 복지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를 통해 결연 가구와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한다. 개인별 복지 관련 정보를 모은 종합현황판(대시보드)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지 자원 중복과 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을 개선하고, 개인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27 14: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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