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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1t당 CO₂ 0.28t 감축'…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로 선정

송고시간2021-1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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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7일 이산화탄소(CO₂) 발생을 줄이면서 고품질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차수성 시멘트(CSA) 생산 실증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올해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이 개발한 이 기술은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알루미나(Al₂O₃)로 일부 대체해, 시멘트 1t 생산 때 0.281t의 CO₂ 발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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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차수성 시멘트 생산 실증기술'…국제표준으로도 인정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선정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선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7일 이산화탄소(CO₂) 발생을 줄이면서 고품질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차수성 시멘트(CSA) 생산 실증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올해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이 개발한 이 기술은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알루미나(Al₂O₃)로 일부 대체해, 시멘트 1t 생산 때 0.281t의 CO₂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 원가를 절감하고 CSA 품질을 보증할 수 있다. CSA는 일반 시멘트보다 굳는 시간이 짧고 수축성이 적은 특수 원료다.

이 기술은 지난해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기본협약(UNFCCC)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신규방법론(CDM) 승인을 받았다. 기술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는 점을 국제표준으로도 인정받은 셈이다.

안지환 단장은 "이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실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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