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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 1인당 교육비 2천만원 돌파…국립대 1위

송고시간2021-12-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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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지난해 전국 국립대학 중 처음으로 학생 1인당 교육비 2천만원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가 2021년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0년 결산 기준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산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천5만원이었다.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학 중 1위이며, 국립·사립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종합대학 11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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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육투자 지표…전체 1위는 법인 서울대 4천861만원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대가 지난해 전국 국립대학 중 처음으로 학생 1인당 교육비 2천만원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가 2021년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0년 결산 기준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산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천5만원이었다.

이는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학 중 1위이며, 국립·사립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종합대학 11위에 해당한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이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연간 투자하는 인건비, 기자재, 실험실습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등으로, 대학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평균 1천614만원이었고 국·공립대는 1천885만원, 사립대는 1천527만원이었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체 종합대학 중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가 가장 높은 곳은 법인화 된 서울대(4천861만원)였다.

이어 연세대(3천501만원), 성균관대(2천840만원), 고려대(2천753만원) 등 순이었다.

국립대학은 부산대 다음으로 전남대(1천920만원), 충북대(1천890만원), 제주대(1천882만원), 경북대(1천867만원), 전북대(1천815만원), 경상대(1천802만원), 충남대(1천779만원)가 뒤를 이었다.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부산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높은 것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며 "9천만∼1억원이 훨씬 넘는 교육비를 투자하는 해외 주요 명문 대학과는 아직 차이가 커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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