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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 SF 드라마 새 지평 열까…'지옥'처럼 호불호 갈려

송고시간2021-12-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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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새롭게 공개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5일 드라마·영화 평점 사이트 등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오징어 게임'과 '지옥'에 이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요의 바다'에 최고점을 준 관객들은 "공상과학 장르에 대한 접근이 좋았다", "스토리와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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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10점 만점에 7.2점…'지옥'보다 높고 '오징어 게임'보다 낮아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넷플릭스가 새롭게 공개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5일 드라마·영화 평점 사이트 등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오징어 게임'과 '지옥'에 이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요의 바다'는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공개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400명 이상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10점 만점에 7.2점을 받았다. 이는 현재 평점 8점인 '오징어 게임'보다는 낮지만 6.7점인 '지옥'보다는 높은 점수다.

그러나 '지옥'도 공개 초반 평점이 7점대에 머물렀다는 것을 고려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평점이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IMDb '고요의 바다' 평점
IMDb '고요의 바다' 평점

[IMDb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최고점인 10점을 준 관객은 37.9%, 8∼10점을 준 관객이 64.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저 점수인 1점을 준 관객이 9.9%, 1∼3점을 준 관객이 16%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다.

'오징어 게임'은 8∼10점의 비율은 73.6%인데 반해 1∼3점의 비율은 2.7%에 그쳤고, '지옥'은 8∼10점은 41.5%, 1∼3점은 11.2%의 비율을 보였다.

'고요의 바다'에 최고점을 준 관객들은 "공상과학 장르에 대한 접근이 좋았다", "스토리와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낮은 점수를 준 관객들은 과학적인 허점이 존재하며 전개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평점 4점을 준 한 관객은 "비주얼은 꽤 좋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평가했다.

평점 2점을 준 또 다른 관객은 "'오징어 게임'과 '지옥' 이후 모든 한국 드라마가 비슷하게 높은 수준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카메라 워크나 연출은 연속극 수준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로튼토마토 '고요의 바다' 평점
로튼토마토 '고요의 바다' 평점

[로튼토마토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관객 지수 68%로, 22명이 평가에 참여해 5점 만점의 별점에서 평균 3.6점을 기록했다. 평론가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신선도 지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평가에 참여한 한 최고 비평가(Top critic)는 "만족과 실망을 대등하게 안겨줄 만한 쇼"라고 평가했다.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 '고요의 바다'는 물 부족으로 인류의 미래가 위협을 받는 미래를 배경으로 정예 대원들이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나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주연 배우로는 배두나, 공유 등이 출연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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