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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목욕탕 등 집단감염' 광주·전남 82명 확진

송고시간2021-12-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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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54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남구 목욕탕을 방문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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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생한 병원 소독
집단감염 발생한 병원 소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54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가운데 동구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 1명과 환자 1명이 확진됐다.

이 종사자가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환자와 종사자 등 59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14건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남구 목욕탕을 방문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목욕탕 방문자만 지금까지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은 전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집단감염이 확인된 광산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처된 북구 요양병원 관련 3명,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선 오후 1시 기준으로 28명이 신규 확진됐다.

나주 8명, 여수 7명, 화순 5명, 목포 3명, 순천·광양 각 2명, 보성 1명 등이다.

특히 나주에서는 어린이집 집단 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4명의 원생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이 외 지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이거나 연쇄 감염 사례 등으로 조사됐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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