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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한국유리공업 인수 추진…사모펀드와 MOU

송고시간2021-12-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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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이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한국유리공업 인수를 추진한다.

LX인터내셔널[001120]은 24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글랜우드PE와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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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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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LX그룹이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한국유리공업 인수를 추진한다.

LX인터내셔널[001120]은 24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글랜우드PE와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LX인터내셔널은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에 공식 착수한다.

정확한 인수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투자은행(IB)업계에선 6천억원선으로 거론되고 있다.

1957년 설립된 한국유리공업은 자동차·TV 브라운관 유리 등을 생산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에너지 절약형 코팅 유리를 개발해 보급한 업체다.

판유리 한쪽을 코팅해 단열효과를 극대화한 주거용·상업용 로이유리와 고품질 판유리 등이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

이 회사는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때 프랑스 기업에 매각됐다가 2019년 글랜우드PE가 사들였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은 2천400여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

LX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로서 회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MOU 체결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LX그룹 계열사에 창호를 생산하는 LX하우시스[108670]가 있다는 점에서 사업다각화 외에 시너지효과 등도 고려해 그룹 차원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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