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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에 인생 걸겠다' 日 미드필더 마사, K리그2 대전 완전 이적

송고시간2021-12-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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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 '인생을 걸고' 뛴 일본인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26·등록명 마사)를 완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J리그 2부 교토 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사는 SC 사마기하라, 더스파구사쓰 군마, 아술 클라로 누마즈 등을 거치며 J리그 통산 53경기를 소화한 뒤 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한국 무대를 밟았다.

올해 10월 자신의 프로 첫 해트트릭을 완성한 그는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나는 실패한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오늘처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경기가 있고, 승격에도 인생을 걸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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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 완전 영입
K리그2 대전,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 완전 영입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 '인생을 걸고' 뛴 일본인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26·등록명 마사)를 완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J리그 2부 교토 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사는 SC 사마기하라, 더스파구사쓰 군마, 아술 클라로 누마즈 등을 거치며 J리그 통산 53경기를 소화한 뒤 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한국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20시즌 수원FC로 이적한 그는 올해 강원FC 유니폼을 입었고 6월부터 대전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K리그에선 통산 77경기에 출전해 28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대전에선 정규리그 15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9골(1도움)을 올려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앞장섰고, PO에서도 두 경기에 모두 나서서 1도움을 작성했다.

대전에서의 활약으로 연말 K리그2 대상 시상식에선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비록 대전이 강원에 PO 1, 2차전 합계 2-4로 패하면서 1부 승격은 좌절됐지만, 마사는 대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10월 자신의 프로 첫 해트트릭을 완성한 그는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나는 실패한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오늘처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경기가 있고, 승격에도 인생을 걸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마사의 말에 이민성 대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올 시즌 한 마음 한뜻으로 승격을 위해 싸웠다.

마사는 구단을 통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며 "하지만 대전에서 다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 강한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내년에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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