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명동보 리모델링 수주…정비사업 최대 실적 달성
송고시간2021-12-24 14:25
올해 수주 5조원 돌파 눈앞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명동보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8개 동 총 836가구이며 앞으로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25가구 늘어난 지하 3층, 지상 21층의 아파트 961가구로 건설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4조8천251억원으로 증가하며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4조7천383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섰다.
특히 연말까지 도시정비 사업에서 추가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수주액 5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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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24 14: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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