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특산물 마늘 들어간 국밥 나온다…창녕군·업체 협약

이정훈 기자 기자 페이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은 NH농협 창녕군지부, 큐아이그룹과 지역 특산물 마늘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큐아이그룹은 내년 1월 국밥 체인점을 통해 창녕산 마늘을 활용한 '창녕마늘국밥'을 선보인다.

NH농협 창녕군 지부는 마늘을 공급한다.

창녕군은 올해 식품 관련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산을 시도했다.

3월에는 타바두마리치킨과 마늘 납품 협약을, 11월에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SPC GFS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협약을 하고 창녕 쌀을 납품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24 11: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