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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지역 사회에 연탄 기부·나눔 봉사

송고시간2021-1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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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지역 사회에 연탄 총 1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가 강원의 홈 경기 골당 연탄 100장을 곱해 총 2천400장을 적립했고, 구단에서 나머지를 채워 폐광 지역에 기부했다.

이어 강원은 23일 '강원FC 급여 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5천 장을 강원도 춘천 신북읍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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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연탄 배달 봉사활동
강원FC, 연탄 배달 봉사활동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지역 사회에 연탄 총 1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 구단은 전날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영월 연탄은행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했다.

하이원리조트가 강원의 홈 경기 골당 연탄 100장을 곱해 총 2천400장을 적립했고, 구단에서 나머지를 채워 폐광 지역에 기부했다.

이어 강원은 23일 '강원FC 급여 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5천 장을 강원도 춘천 신북읍에 기부했다.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와 소속 선수인 김대우, 박경배, 송준석, 구단 직원, 대학생 마케터 등 3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직접 5가정에 온기를 전했다.

강원은 2021년 선수단과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는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 활동을 해 왔다.

올해 8월 한국 해비타트에 815만원을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도왔고, 남은 기부금은 강원도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지역 취약 계층에 기탁할 예정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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