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백신피해자가족들 "정부는 인과성 인정하고 사과하라" 촉구

송고시간2021-12-22 15:36

beta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는 22일 강원도청 앞 소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인과성 인정과 함께 피해 복구와 사과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백신 피해 주장 당사자와 가족, 숨진 접종자의 유가족들은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부작용 사태는 백신 판단 미스로 생긴 정부가 만든 인재(人災)"라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제대로 된 매뉴얼로 더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강원도청 앞 집회 열고 피해사례 열거…도내 부작용 호소 12건

코로나19 백신 피해 원인 규명 요구하는 가족
코로나19 백신 피해 원인 규명 요구하는 가족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2일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가 강원도청 소나무공원 앞에서 백신 피해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1.12.22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는 22일 강원도청 앞 소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인과성 인정과 함께 피해 복구와 사과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백신 피해 주장 당사자와 가족, 숨진 접종자의 유가족들은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5일 만에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고3 학생의 부모는 "쓰러지기 하루 전날까지도 건강하게 밥 한 공기를 뚝딱 먹던 우리 아들이 지금 제 곁에 없다"며 백신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열흘 만에 뇌경색이 발생한 70대 노모의 딸은 "정부 정책에 조금의 의구심을 갖지 않고 성실히 참여했는데 이제는 일상이 아닌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작용 사태는 백신 판단 미스로 생긴 정부가 만든 인재(人災)"라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제대로 된 매뉴얼로 더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코백회에 따르면 도내에서 백신 부작용 피해 호소 사례는 12건이다.

코백회는 23일까지 도청 앞 소공원에서 집회를 이어가며, 도청 관계자와 한 차례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피해 인정하라"
"코로나19 백신 피해 인정하라"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2일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가 강원도청 소나무공원 앞에서 피해자들의 사진을 놓고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2021.12.22 dmz@yna.co.kr

conany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