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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연구팀,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송고시간2021-12-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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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박범준 분자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이 루게릭병(ALS)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 질환 모델 실험을 통해 루게릭병에 최적화된 치료 후보물질(PRG-A-01)이 병증 발생을 지연시키고, 근육 회복과 수명 연장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가 다른 잠재적인 루게릭병 치료 약물군보다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 탄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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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한 박범준 교수(왼쪽)와 우태균 책임연구원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한 박범준 교수(왼쪽)와 우태균 책임연구원

[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대는 박범준 분자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이 루게릭병(ALS)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 논문은 자연과학 전문지 '네이처'의 학술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즈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동물 질환 모델 실험을 통해 루게릭병에 최적화된 치료 후보물질(PRG-A-01)이 병증 발생을 지연시키고, 근육 회복과 수명 연장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가 다른 잠재적인 루게릭병 치료 약물군보다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 탄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으로 불리는 루게릭병은 손발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전신마비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는 46만명으로 추정되며, 매년 14만명이 발병하고 있지만, 아직 발병 원인이나 치료 방법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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