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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간담회…"정부 믿지 못하는 현실"

송고시간2021-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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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겪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초청해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열었다.

이어 "실질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고 난 다음엔 정부가 특별한 책임지지 못하고 상당히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게 오늘날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이 정부를 믿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국민이 믿지 않을 것 같으면 그 정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정부가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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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겪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초청해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열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을 공청회'에는 김두경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 회장 등 유가족을 초청해 피해보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청회에 참석해 "백신 부작용으로 발생한 모든 피해는 정부가 보상하겠다는 발표가 있고 국민이 열심히 호응해서 백신접종률이 굉장히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을 위한 공청회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을 위한 공청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이 주최한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을 위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1.12.21 srbaek@yna.co.kr

이어 "실질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고 난 다음엔 정부가 특별한 책임지지 못하고 상당히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게 오늘날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이 정부를 믿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국민이 믿지 않을 것 같으면 그 정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정부가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 정책위의장인 김도읍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들먹이면서 피해 구제에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적 위기까지 갈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도 "긴급 승인된 약품이라 통상적인 임상실험이 다 끝나지 않은 백신을 국민은 정부를 믿고 맞은 것"이라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접종자의 일상생활 자체를 협박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원 본부장은 "국민의힘은 피해자 가족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국가가 책임질 일은 책임지면서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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