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업장 15곳 적발
송고시간2021-12-21 14:14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13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단속해 위반 업소 15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신고 시설에서 작업 중 대기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거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 규정을 어긴 업소들이었다.
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위반 사항이 무거운 5곳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업소는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 처분하도록 했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했다.
대기 중 환경오염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배출·방지 시설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21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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