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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가족 리스크' 이재명·윤석열 겨냥 "제대로 사과해야"

송고시간2021-1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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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가족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데 대해 "진정성을 가진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쪽은 떠밀리듯이 며칠 지나서 사과하고, 한쪽은 내용 자체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국민께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양당 후보들이 '가족 리스크'에 휩싸인 데 대해 " 그전에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 없이 도덕적이고 법적인 기준을 조금씩 어기면서 살았기 때문"이라면서 "전혀 준비되지 않은 후보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실망하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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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건강 안 좋다고 들어"…형집행 정지 거듭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가족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데 대해 "진정성을 가진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쪽은 떠밀리듯이 며칠 지나서 사과하고, 한쪽은 내용 자체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국민께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긴급제안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대선후보
긴급제안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대선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 후보는 양당 후보들이 '가족 리스크'에 휩싸인 데 대해 " 그전에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 없이 도덕적이고 법적인 기준을 조금씩 어기면서 살았기 때문"이라면서 "전혀 준비되지 않은 후보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실망하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16일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양당 후보 모두 비정상'이라는 글에 "안철수는 정상"이라고 답하고, '지지율이 왜 낮냐'는 질문에 "젖은 장작"이라고 비유한 데 대한 반응도 보였다.

안 후보는 홍 의원의 평가에 대해 "젖은 장작이 빨리 잘 타오르지 않나"라며 "중도층이나 2030 청년 세대들이 정말 역사의 전면에 등장해서 저를 점화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안 후보는 대선 후보의 직계 가족은 중요한 검증의 대상이라면서 자신이 제안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초당적 후보 검증 기구 설치와 관련해서 "정당 추천은 전체의 3분의 1 정도로 하고 나머지 3분의 2는 양측 다 동의하는 중립적인 인사를 세우면 된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 정지를 당장 해야 할 만큼 건강이 안 좋다고 하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게 들었다"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성탄절 형 집행 정지를 재차 촉구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는 거듭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야권 대표 선수로서 내보내 주신다면 압도적으로 정권교체 할 수 있다"고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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