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밀어준 이재명에…송영길 "죄송·감사, 역할 다할것"
송고시간2021-12-19 16:12
발목 재수술 후 퇴원…페북에 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발목 부상에 2번의 수술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9일 퇴원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퇴원을 알리며 "선대위 선임팀장들과의 '줌 회의장'으로 가는 길에 이재명 (대선) 후보님을 만났다"며 "휠체어를 밀어주시네요.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께서 더 걱정하지 않도록 조심조심 얼른 회복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썼다.
송 대표는 지난 9일 한 사찰에 방문했다가 발목을 다친 뒤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잠시 업무에 복귀했으나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지난 15일 재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아침 퇴원하고 선대위 회의에 참석하면서 당무에 복귀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9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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