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 화재로 28명 대피…2억8천만원 피해
송고시간2021-12-18 10:00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8일 오전 3시 46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등 41대와 인력 125명을 동원해 5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안에 있던 2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공장동이 타면서 2억8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8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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