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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인권위원장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환영"

송고시간2021-12-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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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7일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유엔 총회 북한인권 결의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유엔 총회 결의가 지적하고 있는 심각한 인권침해 사안들이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자세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17년 연속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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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2017년 이후 4년 만에 결의안 채택 환영 성명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10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7일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유엔 총회 북한인권 결의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유엔 총회 결의가 지적하고 있는 심각한 인권침해 사안들이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자세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권위가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관한 성명을 발표한 건 이성호 위원장 임기였던 2017년 12월 이후 4년 만이다.

송 위원장은 지난달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초 국군포로 관련 내용이 포함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지적과 관련해 "결의안 내용을 잘 검토해서 인권위원회 입장을 밝히는 게 필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

그는 성명에서 "이번 결의에는 국군포로와 그 자손들에 대한 인권침해 의혹과 우려가 지난 3월 제46차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에 이어 유엔 총회 결의로서는 처음으로 포함됐다"며 "북한인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17년 연속으로 채택했다.

올해 결의안에는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력을 당부하고 미송환 전쟁포로에 대한 인권침해를 지적하는 내용이 일부 추가됐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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