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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성관계 불법 촬영' 기업 회장 아들 구속 송치

송고시간2021-12-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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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여성과 성관계한 장면을 불법 촬영한 기업 회장 아들이 17일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경찰청은 16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구속된 권모씨와 공범 성모씨를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수년간 여러 여성과 성관계 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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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리고 들어가는 '성관계 불법촬영 의혹' 기업 회장 아들
얼굴 가리고 들어가는 '성관계 불법촬영 의혹' 기업 회장 아들

여러 여성과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 기업 회장 아들 권모 씨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여러 여성과 성관계한 장면을 불법 촬영한 기업 회장 아들이 17일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경찰청은 16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구속된 권모씨와 공범 성모씨를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수년간 여러 여성과 성관계 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가지고 있던 불법 촬영물은 최소 수십개에 달해, 피해자 또한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지난 8일 공범 성씨와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던 권씨를 긴급체포해 11일 구속했다.

경찰은 권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 혐의 등 여죄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권씨는 경기도에 있는 한 대형 골프 리조트와 기독교계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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