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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알리는 영상 나왔다

송고시간2021-1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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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알리는 영상이 나왔다.

1분 30초 분량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같이 잇다. 가치를 잇다'라는 제목의 영상(youtu.be/Lsf2GbZtHeI)이다.

영상은 '춥고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가족이 모여 함께 담그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가 김장문화라는 설명과 함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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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기획, 안성기 내래이션,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제작

영어 자막 처리해 세계 배포…'같이 잇다. 가치를 잇다' 정신 알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같이 잇다. 가치를 잇다' 영상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같이 잇다. 가치를 잇다' 영상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알리는 영상이 나왔다.

1분 30초 분량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같이 잇다. 가치를 잇다'라는 제목의 영상(youtu.be/Lsf2GbZtHeI)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안성기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다.

영어 자막을 입힌 영상(youtu.be/Wt2e1B92SvA)도 공개해 세계에 배포한다.

영상은 '춥고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가족이 모여 함께 담그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가 김장문화라는 설명과 함께 시작한다.

그러면서 "세계가 인정한 우리만의 문화유산, 김장문화", "세대를 넘어 전승되는 가족문화이자 공동체 문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은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었고, 마침내 입으로 들어온 김치는 한 조각의 역사이자 문화이며 교감의 정수"라고 소개한다.

특히 서계 박세당 종가를 방문해 실제 가족과 이웃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가문의 전통이 세대를 건너 전해지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영상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함께 담그고 나누며 전통의 가치는 계속 이어진다"며 "같이해서 잇다. 가치를 잇다"라고 알려주며 끝을 맺는다.

이번 영상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서 교수가 우리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시리즈 영상의 하나로, '한산모시'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교수는 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파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와 한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와도 공유한다.

안성기는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목소리로나마 직접 소개할 수 있어 흐뭇했다"며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 교수는 앞으로 제주해녀문화, 아리랑 등의 문화유산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배우 안성기(왼쪽)와 서경덕 교수
배우 안성기(왼쪽)와 서경덕 교수

[서경덕 교수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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