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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년 예산 우여곡절 끝 도의회 통과

송고시간2021-1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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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의회는 15일 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6조3천9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을 상정, 예산결산위원회에서 499억5천만원을 삭감한 뒤 다른 사업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한 내용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조3천651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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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499억5천만원 삭감해 다른 사업에 증액 편성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제주도의회 본회의
제주도의회 본회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의회는 15일 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6조3천9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을 상정, 예산결산위원회에서 499억5천만원을 삭감한 뒤 다른 사업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한 내용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예결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32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20억원 등 499억5천만원을 삭감했다.

대신 읍·면·동별 주민 불편 해소 사업 26억원,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장애아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6억원, 문화예술 공연·전시 행사 운영비 10억원 등 다른 사업에 489억5천만원을 재편성했다.

남은 10억원은 예비비로 편성하고 21개 계속비 사업은 원안 승인했다.

앞서 상임위별 계수조정 과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62억원을 삭감해 도의회와 제주도 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회가 선심성 예산을 편성하려 한다는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1박 2일간 논의한 끝에 도의회와 제주도가 가까스로 갈등을 봉합했다.

도의회는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조3천651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주도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동의안' 등 90여 개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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