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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리아오픈, 2년 만에 팡파르

송고시간2021-12-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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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5천달러·약 1억3천640만원)이 오는 19~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국내 선수들은 올 시즌 아시아지역의 유일한 WTA 공식 대회인 코리아오픈을 통해 경험과 랭킹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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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로 불발…19일 올림픽공원서 무관중 개최

믈라데노비치·장솨이 출전…한나래·장수정 등 국가대표 총출동

믈라데노비치
믈라데노비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5천달러·약 1억3천640만원)이 오는 19~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19일 예선이 진행되고, 20일부터 일주일간 여자단식 32강, 여자복식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장솨이
장솨이

[AFP=연합뉴스]

지난 2004년 창설돼 매년 개최되던 코리아오픈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열리지 못했다.

올해도 개최가 힘들어 보였지만 주최 측의 노력으로 결국 올 시즌 마지막 WTA 투어 대회로 열리게 됐다.

코리아오픈은 그동안 투어 대회 중 3번째로 위상이 높은 'WTA 250' 시리즈로 열렸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규모를 축소해 그보다 낮은 'WTA 125K' 대회로 치러진다.

린다 프루비르토바
린다 프루비르토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규모와 일정을 복구해 9월 4주 차에 WTA 250 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도 WTA 투어는 열리고 있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회가 취소됐다.

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도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선수들은 올 시즌 아시아지역의 유일한 WTA 공식 대회인 코리아오픈을 통해 경험과 랭킹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게 됐다.

한나래
한나래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에는 복식 세계 1위, 단식 10위까지 갔던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99위·프랑스), 장솨이(59위·중국)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또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는 린다 프루비르토바(304위), 브렌다 프루비르토바(랭킹 없음·이상 체코) 자매가 출전한다.

언니인 16살 린다는 세계주니어랭킹 2위에, 동생인 14살 브렌다는 주니어랭킹 4위에 올라있다.

장수정 테니스선수
장수정 테니스선수

[오에이라스 오픈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에서는 한나래(271위·인천시청), 장수정(215위·대구시청) 등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한다.

실내코트에서 WTA 공식 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방역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23일 경기부터 결승전까지는 JTBC GOLF&SPORTS에서 중계하며,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서는 매일 경기가 생중계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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