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까지 140억 투입 생활체육공원 조성
송고시간2021-12-15 10:07
공원 내에 지상 3층 규모 체육문화센터도 건립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교동 일대 9만1천여㎡ 부지에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140억여 원을 투입해 축구장, 파크 골프장, 장비대여실, 휴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삼척시는 공원 내에 시민의 생활체육과 재활 운동을 위한 연면적 4천270㎡, 지상 3층 규모의 국민체육문화센터도 14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건립한다.
주요 시설은 헬스장, 체육관, 재활운동실, 마주침 공간, 동아리 연습실, 학습 및 회의 공간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인근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연계한 체육시설 벨트화는 전지 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5 10: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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