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 화재 3시간여 만에 불길 잡아(종합)
송고시간2021-12-14 22:13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4일 오후 6시 28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섬유공장 건물 3개 동 1천500여㎡를 모두 태우고 3시간 25분 만인 오후 9시 53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4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80명과 소방차 등 장비 3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공장 진입로가 좁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4 22: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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