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여유 공간에 소규모 정원 조성
송고시간2021-12-14 17:29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지역 명소로 떠오른 장성호 수변길에 작은 정원을 가꿨다고 14일 밝혔다.
주차장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사이 300㎡ 공간에 목수국, 황금사철, 맥문동, 대사초 골든라이트 등 초화류 1만2천여 본을 심었다.
교통약자를 배려해 완만한 경사길로 조성한 황금대나무숲길, 야생화 군락지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원을 꾸몄다.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호 수변길을 찾는 방문객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경관 관리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4 17: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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