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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2구 발견…충북 누적 44건

송고시간2021-12-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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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의 한 산에서 멧돼지 폐사체 2구가 발견됐고, 사흘 뒤인 13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는 제천 7건, 단양 37건을 합해 44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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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단양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됐다.

ASF 감염 멧돼지 잇따라 (CG)
ASF 감염 멧돼지 잇따라 (CG)

[연합뉴스TV 제공]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의 한 산에서 멧돼지 폐사체 2구가 발견됐고, 사흘 뒤인 13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산 인근에서는 지난 9일에도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9구가 확인된 바 있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는 제천 7건, 단양 37건을 합해 44건으로 늘었다.

도와 제천시, 단양군은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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