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사거리 3중 추돌사고…2명 사망·2명 부상
송고시간2021-12-14 01:04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3일 오후 7시 41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인근 사거리에서 BMW 승용차가 스포티지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타고 있던 50대 남녀가 숨지고, 스포티지에 부딪힌 제네시스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BMW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티지를 들이받으면서 제네시스까지 추돌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4 0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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