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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전문용어 쉬운 말로…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우리말 용어집

송고시간2021-12-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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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발전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해 용어집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언어 전문가와 공학 전문가 자문, 현장 종사자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이 중 최종 50개를 순화어로 바꾸고 소책자형 발전 용어집을 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 현장에서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순화어를 써 주기를 바란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순화어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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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발전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해 용어집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쉽게 알고 쓰는 발전 용어
쉽게 알고 쓰는 발전 용어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의 '2021 정부 공공기관 대상 전문용어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 말부터 3개월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에서 넘어온 기계 관련 용어는 작업 현장에서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그 의미가 잘 와 닿지 않는다.

현장 작업자들은 수년간 관련 업무를 하다 보면 그러한 용어에 익숙해지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설다.

이에 국어문화연구소는 전문용어 언어 순화 사업을 통해 4천개에 이르는 발전 관련 용어 중 바꿔야 할 용어 300개가량을 발굴했다.

언어 전문가와 공학 전문가 자문, 현장 종사자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이 중 최종 50개를 순화어로 바꾸고 소책자형 발전 용어집을 냈다.

국어문화연구소는 용어집과 각종 홍보물을 통해 새로운 순화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 현장에서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순화어를 써 주기를 바란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순화어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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