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 대표팀,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출전 위해 출국
송고시간2021-12-10 07:2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하키 대표팀이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9일 출국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인도, 일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풀 리그를 벌여 4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정한다.
이 대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14일 인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의 역대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6년 대회 4위다. 아시아 하키 강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2018년 대회 공동 우승을 한차례 포함해 나란히 세 번씩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삼아 기량을 점검하고, 다른 나라들의 전력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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