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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83명 신규 확진…역대 최다 기록 또 경신(종합)

송고시간2021-12-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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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9일 오후 2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3명 발생하면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부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8천2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기록한 일일 최다 253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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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병상 가동률 77.8%…선별 검사소 추가설치 검토

길게 늘어선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길게 늘어선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9일 오후 2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3명 발생하면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부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8천2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기록한 일일 최다 253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8.7%인 166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코로나19가 일상생활 전반으로 퍼진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8일에도 확진자 252명 가운데 30.1%인 76명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8일 확진자 가운데 34명은 초·중등학생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집단감염 3건도 확인됐다.

강서구 의료기관에서 7일부터 종사자 2명, 방문자 2명, 접촉자 3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동래구 초등학교에서 6일부터 학생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렸다.

북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4일부터 이용자 7명과 접촉자 3명이 감염됐다.

또 북구와 수영구 종합병원, 기장군 초등학교 및 실내체육시설, 남구 초등학교, 영도구와 금정구 목욕탕, 해운대구 시장 등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도 속출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9일 0시 기준 부산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7.8%까지 높아졌고,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도 77.1%를 기록했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67.5%를 나타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부산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환자를 적극적으로 받아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해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백신접종(추가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이·통·반장을 통한 백신 대리 예약을 진행하고 위탁의료기관 요일제도 한시적으로 중단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요일에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사전에 예약하지 않아도 당일 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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