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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메타버스'에 한국 역사·문화 바로 알린다

송고시간2021-12-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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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스타트업 예간 아이티(대표 박병재)와 함께 메타버스 영역에서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메타버스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MOU 체결식에서 "일본의 독도·동해 왜곡, 중국의 고구려·발해 역사 왜곡 등이 세계 곳곳에서 갈수록 심각한 상황에서 메타버스 안에서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왜곡돼 알려지기 전에 '메타버스 외교관'을 양성하는 능동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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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예간 아이티와 '메타버스 한국 홍보대사' 양성 협약

박기태 반크 단장(왼쪽)과 박병재 예간 아이티대표가 MOU 서명후 기념촬영하는 장면
박기태 반크 단장(왼쪽)과 박병재 예간 아이티대표가 MOU 서명후 기념촬영하는 장면

[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스타트업 예간 아이티(대표 박병재)와 함께 메타버스 영역에서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메타버스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가 확장하고 있다. 미국 16세 미만 청소년의 55%가 미국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가입해 하루 평균 4천800만 명이 넘게 접속할 정도다.

이에 반크와 예간 아이티는 대한민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메타버스에서 알리는데 필요한 외교 역량을 개발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메타버스를 선점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겠다는 목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세계 1억 한류 팬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세계 외국인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VR(증강현실) 또는 AR(가상현실)에 접목, 한국 곳곳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한국을 올바로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세계 곳곳에 빼앗긴 한국의 유출 문화재를 메타버스 안에서 구현해 한국인과 세계인에게 알리고, 100년 전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도 알릴 예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MOU 체결식에서 "일본의 독도·동해 왜곡, 중국의 고구려·발해 역사 왜곡 등이 세계 곳곳에서 갈수록 심각한 상황에서 메타버스 안에서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왜곡돼 알려지기 전에 '메타버스 외교관'을 양성하는 능동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병재 대표는 "VR과 AR를 접목해 지금까지 외국 교과서에 소개되지 않은 한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세계 곳곳에 '가상 독도 기념관' 10만 개를 세우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반크와 예간 아이티 관계자들이 MOU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반크와 예간 아이티 관계자들이 MOU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반크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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