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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과학자 양성해 바이오 선도…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필요

송고시간2021-1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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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추진 중인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미나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무환 총장은 "의사 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며 공대에 기반을 둔 연구중심 의대 설립이 국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사 과학자 양성이 중요하며 국가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노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와 의료기술 발전의 중심에 공학을 기반으로 한 연구중심 의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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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 등 국회서 의학교육 혁신 정책 세미나

국회서 열린 의사 과학자 양성 정책 세미나 기념 촬영
국회서 열린 의사 과학자 양성 정책 세미나 기념 촬영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추진 중인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미나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도와 시, 포스텍,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은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 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새로운 의학교육 시스템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에서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김법민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각각 공학 기반 의학교육 혁신의 필요성, 의사 과학자 양성의 필요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의사 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김무환 총장은 "의사 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며 공대에 기반을 둔 연구중심 의대 설립이 국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희철 이사장은 "의료는 과학에 기반한 진료이며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사 과학자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김법민 교수는 "의사 과학자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각종 기술의 임상 근거를 제시하고 기업 성장을 주도하는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사 과학자 양성이 중요하며 국가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노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와 의료기술 발전의 중심에 공학을 기반으로 한 연구중심 의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포스텍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이공계 연구중심 대학과 연계해 의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고 김병욱 의원은 "포스텍이나 카이스트 같은 연구개발 특화 공과대학에 연구중심 의대를 만든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사 과학자 양성사업을 추진해 지역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전문가 양성 중심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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