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울산시, 정원·휴양도시 조성 등 북구지역 발전 지원

송고시간2021-12-07 16:50

beta

울산시가 정원도시 조성과 해안 휴양도시 개발 등을 중심으로 북구지역 발전을 지원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발전 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5개 핵심 선도사업은 ▲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 ▲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 ▲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 ▲ 북울산역 일원 광역 신성장 거점 조성 ▲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 등이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송철호 시장, 북울산역 신성장 거점 개발 등 5개 핵심사업 발표

"젊은 도시로 역동적 성장 만큼 도시 인프라 확충·정주 여건 개선 노력"

울산 북구지역 발전 전략 발표하는 송철호 시장
울산 북구지역 발전 전략 발표하는 송철호 시장

(울산=연합뉴스) 7일 오후 울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과 이동권 북구청장이 '북구 발전 전략과 정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7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정원도시 조성과 해안 휴양도시 개발 등을 중심으로 북구지역 발전을 지원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발전 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5개 핵심 선도사업은 ▲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 ▲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 ▲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 ▲ 북울산역 일원 광역 신성장 거점 조성 ▲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 등이다.

먼저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은 폐선 부지로 단절된 공간을 활용, 도심 속 녹지 축을 완성하는 북구 그린뉴딜 핵심 과제다.

2023년까지 102억원을 들여 효문∼이화 간 폐선 부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

또 원연암 일원에 조성되는 생활권 거점 정원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은 강동권 개발을 촉진해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것이다.

강동관광단지 핵심 시설인 롯데 강동리조트와 뽀로로·타요 호텔&리조트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이 시설들을 마중물로 삼아 잔여 지구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 공영개발을 조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도 1단계로 2024년까지 330억원을 투입해 해변형 산책공원으로 조성, 관광·휴양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셋째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은 자동차 산업도시로 미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 중심 친환경 경제사회 전환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입주한 이화산업단지를 수소차 산업 핵심 거점으로 지정하고, 인근 산단과 연계해 수소차 관련 부품 소재산업을 육성한다.

수소차 전 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검사소와 안전인증센터를 내년부터 이화산단에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사가 진행 중인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반드시 통과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까지 이어지는 수소 배관을 이화산단까지 연장하고, 수소차 부품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수소산업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울산 북구지역 발전 전략 발표하는 송철호 시장
울산 북구지역 발전 전략 발표하는 송철호 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째 '북울산역 일원 광역 신성장 거점 조성'은 북부권 관문 도시로 경주·포항 등 인근 도시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환동해 교통·물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창평 등 북울산역 일원에서 기존 송정지구와 연계한 주거·상업·물류 기능 복합개발을 추진, 광역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시례·상안 지역도 신도심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만큼 선행 해결과제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개발 방향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 2040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 도시계획을 재검토해, 스마트도시 조성 등 새로운 도심 공간구조 개편도 추진한다.

다섯째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외곽순환도로와 농소∼외동 간 도로는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보고, 국비 확보 등 조기 준공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농소3동 통행량 분산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농소∼강동 간 도로개설사업에 상안IC를 설치하고자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간다.

교통혼잡 완화와 사고 방지를 위해 동천제방 겸용 좌안제 도로 개설, 국도 31호선 정명교차로 감속차로 설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오름 동맹 도시인 경주·포항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 트램 연장, 해상교통 도입, 동천 자전거길 확장 등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힘을 모을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현재 역동적으로 성장해가는 만큼 도시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5개 구·군과 함께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정책 실행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울주군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북구 관련 전략과 지원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달 말까지 나머지 3개 구와 관련한 기자회견도 개최할 예정이다.

hk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