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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노조 "본청사 별관 증축 촉구 투쟁 돌입"

송고시간2021-12-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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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노조는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을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오늘부터 여수시 본청사와 여서청사, 국동 청사 등 3곳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청사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시민 서명부 작성, 홍보물 배부 등 별관 증축 촉구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의회에서 별관 증축 합동 여론 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되고, 시민 2만5천476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가 시의회에 제출됐지만, 여수시의회는 의원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여수 시민의 바람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별관 증축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명단공개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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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노조는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을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촉구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촉구

[여수시 공무원노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공무원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오늘부터 여수시 본청사와 여서청사, 국동 청사 등 3곳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청사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시민 서명부 작성, 홍보물 배부 등 별관 증축 촉구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의회에서 별관 증축 합동 여론 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되고, 시민 2만5천476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가 시의회에 제출됐지만, 여수시의회는 의원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여수 시민의 바람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별관 증축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명단공개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에게 별관 증축에 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국회 1인 시위 등 상경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청사가 8곳에 흩어져 민원인이 불편하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392억원을 들여 본청 뒤편 주차장에 지상 4층 규모의 별관을 증축하기로 했으나 시의회는 예산 낭비를 이유로 반대해왔다.

지난 4월 여수시와 시의회는 합동 여론조사로 청사 별관 증축 문제를 묻기로 합의했지만, 시의회는 "중요한 정책을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여론조사를 하지 않기로 입장을 바꿨다.

별관 증축은 권오봉 시장이 취임하면서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왔지만, 여서청사 인근 상인과 지역 정치인들은 원도심 쇠락 등을 이유로 청사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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