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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간 하루 평균 확진 100명 넘어…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

송고시간2021-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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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올해 49주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02.4명으로 48주차의 81명보다 21.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두 달째 연속 상승하고,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검사에서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이 4주 연속 30%대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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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두 달째 증가세…도, "연말 모임 미루고 방역 협조" 요청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한마음병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12.7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올해 49주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02.4명으로 48주차의 81명보다 21.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양산 196명(27.3%), 창원 184명(25.7%), 김해 75명(10.5), 거제 58명(81.1%), 통영 44명(6.1%), 진주·함안 각 40명(5.6%) 순이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주의 1.17보다 0.05 감소한 1.12를 기록했다.

무증상 감염자 수 비율은 29%로 6.3%P 감소했고, 가족 간 전파 감염자 수 비율은 29.8%로 2.1%P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1.4%P 증가한 22.2%를, 격리 중 확진자 수 비율은 0.9%P 증가한 15.2%로 각각 집계됐다.

확진자 주요 증상은 기침 증상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발열, 인후통 순으로 나타났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9%로 가장 많았고, 집단감염 비율 28.3%, 감염경로 조사 중 22.2%였다.

경남도는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두 달째 연속 상승하고,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검사에서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이 4주 연속 30%대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목욕탕, 학교, 어린이집, 복지시설, 김장모임 등 소규모 모임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12월 한 달간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있고 주민센터, 이·통·반장을 통한 사전예약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대를 넘어서고,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각종 모임과 만남을 다음으로 미루고 방역에 다시 한번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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