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신임경찰관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훈련
송고시간2021-12-07 13:23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7일 오전 충북경찰청에서 신임 경찰관이 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하고 있다. 2021.12.7 kw@yna.co.kr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경찰청은 신임경찰관 322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특별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경찰업무의 위험성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교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상황별 대응훈련과 수갑·삼단봉·전자 충격기(테이저건) 사용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전 위주로 이뤄졌다.
또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등에 대한 면책 및 지원 등에 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1개월 동안 다음 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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