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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40명 신규 확진…역대 하루 최다 기록(종합)

송고시간2021-1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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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까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0명 발생하면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부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 201명 발생했고, 다음날 2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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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감염경로 불투명…중환자 병상 가동률 71.4%

붐비는 선별진료소
붐비는 선별진료소

지난 2일 오전 부산진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7일 오후 2시까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0명 발생하면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부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 201명 발생했고, 다음날 2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5일 193명, 6일 160명으로 주말을 거치며 다소 줄어드는 듯했으나 사흘 만에 다시 일일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

또 7일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과반인 13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했을 우려를 낳는다.

6일의 경우 부산 기장군 초등학교와 실내체육시설, 사하구 유치원, 수영구 종합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기장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3일 확진된 후 이 학교 학생과 확진자가 다니는 실내체육시설 강사 및 수강생, 가족 등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독하는 의료진
소독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

사하구 유치원에서도 4일부터 원아 4명과 접촉자 6명이 확진됐고, 수영구 종합병원에서는 5일부터 환자 5명과 종사자 7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렸다.

또 영도구와 금정구 초등학교, 사하구 중학교, 영도구 어린이집, 사상구 유흥주점, 해운대구 재래시장과 관련한 기존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2∼6명씩 추가됐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환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 7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1.4%까지 올랐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64.1%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1월 29일∼12월 5일) 발생한 확진자 1천122명을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이 43.3%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23.4%, 20∼30대와 19세 이하가 16.7%를 기록했다.

또 일선 병원의 의료진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통해 부산 지역 6개 병원에 42명이 지원됐다.

시는 내주 초쯤 40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설하고, 위중증과 일반 중등증을 포함하는 병상도 83곳 더 확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 (PG)
코로나19 병상 가동률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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