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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세계경제 불확실성 커져…공급망·물가 관리에 만전"

송고시간2021-1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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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대외경제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만반의 태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상황이 악화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공급망을 예의주시해 우리 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물류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강화해 달라"며 "세계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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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통과, 방역·의료예산 보강…국회에 감사"

"보이스피싱, 서민 삶 벼랑으로 모는 범죄"…특단 대책 마련 지시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대외경제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만반의 태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상황이 악화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7 jeong@yna.co.kr

문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공급망을 예의주시해 우리 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물류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강화해 달라"며 "세계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생활물가 관리에 집중해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정부안(604조4천억원)에서 3조3천억원이 늘어난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데 대해서는 "예산안이 원만하게 통과돼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방역·의료예산을 대폭 보강하게 됐고 재정 건전성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고 지원 규모가 늘어났고 요소수, 희토류 등 기본 물자 확보를 위한 예산도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혈을 기울여 예산을 심사해 주신 국회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각 부처는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이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집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2.7 jeong@yna.co.kr

한편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어려운 서민의 상황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신종 사이버 범죄가 늘고 있다"며 "이는 서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반드시 척결해야 할 반사회적 범죄"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며 "전담 수사조직을 확대하고 사이버 범죄 수사역량 강화와 함께 금융·통신·수사 분야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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