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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중관계 존중…미중 사이 선택하란 것 아냐"

송고시간2021-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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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한국이 중국과 현실적으로 이웃국가라면서 한중관계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각국에 미국과 중국 가운데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한국시간으로 2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방한했으며 이번 SCM 공동성명에는 처음으로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대만 문제가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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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방한서 주된 논의는 북한…중국의 도전도 논의"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한국이 중국과 현실적으로 이웃국가라면서 한중관계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각국에 미국과 중국 가운데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또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접근은 중국이나 어떤 나라를 억누르려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은 중국의 관점에 더 맞는 정책과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각국을) 강압하고 겁을 주고 있다"며 "우리의 우려는 중국이 성취하려는 많은 것이 사실상 우리와 동맹의 국가안보 이익에 반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방한 중 중국의 추격하는 도전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있었고 서욱 국방부 장관도 이런 도전을 인정한다"고 부연했다.

커비 대변인은 "그러나 서울에서의 주요 논의는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과 한반도의 안정 및 안보에 대한 위협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스틴 장관의 방한이 동맹과 한미 공동의 안보이익,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두고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할 기회였다면서 "그게 (방한 중 논의의) 초점이었다"고 부연했다.

오스틴 장관은 한국시간으로 2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방한했으며 이번 SCM 공동성명에는 처음으로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대만 문제가 명시됐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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