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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송고시간2021-12-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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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과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등 시민단체는 6일 달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슬산 케이블카 추진에 반대했다.

이들은 "비슬산은 학술적, 자연 학습적 가치가 높은 명산"이라며 "천연기념물에 멸종 위기종 서식지인 비슬산을 위협하는 케이블카 설치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르면 내년 초 비슬산 케이블카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론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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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그대로"
"비슬산 그대로"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등 시민단체는 6일 달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슬산 케이블카 추진에 반대했다.

이들은 "비슬산은 학술적, 자연 학습적 가치가 높은 명산"이라며 "천연기념물에 멸종 위기종 서식지인 비슬산을 위협하는 케이블카 설치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기차와 관광버스가 이동 수단으로 이미 마련돼 있는데도 혈세 310억 원을 들여 케이블카를 추진하는 건 생태 무지이자 탐욕"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뒤 이들은 한국 내셔널트러스트가 수여한 '아름다운 자연 유산상'과 시민 1천400명의 비슬산 지키기 서명을 군에 전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르면 내년 초 비슬산 케이블카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론을 낼 예정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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